BT글로벌서비스는 자사의 보안서비스 사업부가 세계적 조사기관 데이터모니터가 최근 발표한 ‘블랙북 오브 아웃소싱’에서 세계 65개의 보안서비스 선두업체들 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블랙북 오브 아웃소싱은 데이터 모니터가 매년 아웃소싱에 대한 비용과 효과를 평가하는 연례보고서로 BT글로벌서비스는 이외에도 총 1600여개 아웃소싱 이용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아홉가지 속성 지표에 있어서도 최고의 보안공급 업체로 평가됐다.
BT글로벌서비스는 이번 평가에서 일관성 있는 관리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크게 평가받았다. 또 관리보안 솔루션 사용자 부문 중 엔드포인트 보안관리와 위험 및 취약성 관리 등 두개의 주요부문에서 고객의 극찬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BT글로벌서비스 제프 켈리 CEO는 “네트워크 IT 기능을 아웃소싱하는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BT글로벌서비스의 관리보안 서비스에 이처럼 높은 점수를 줬다는 사실은 BT글로벌서비스가 오늘날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요구하는 신뢰받는 최첨단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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