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종합상사들 농촌 돕기 나섰다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4 09:17

수정 2010.02.13 11:33

종합상사들이 다양한 농촌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올해 경기도 연천의 새둥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농촌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08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로부터 우수 1사1촌 자매결연 기업으로 선정되어 ‘1사1촌 상(賞)’을 수상했다. 경남 고성군 참다래마을과도 대우인터내셔널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특산쌀 구매를 진행해오고 있다.

삼성물산의 경운 지난 2004년부터 충북 진천군 백곡면 9개리 25개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농촌지원활동은 일손 돕기 자원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낙후시설 보수 지원, 빈곤층 가구 돕기 등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SK네트웍스도 지난 2008년부터 도시와 농촌 교류 체계를 마련한다는 의미로 경기도 가평군 엄소리 마을과 1사 1촌 결연을 맺었다.
또 오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복을 무상 기증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coddy@fnnews.com예병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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