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미레이트항공, 110만원짜리 중동 특가 항공권 출시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3 13:33

수정 2010.02.13 13:32

에미레이트 항공이 두바이 등 6개 중동 노선에 대해 110만원짜리 왕복 특가 항공권을 출시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두바이,바레인,도하,쿠웨이트, 무스카트, 테헤란 등 6개 중동 왕복 노선에 대해 110만원짜리 특가 항공권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가 상품은 오는 3월 10일까지 발권되며,출발은 3월 31일까지 주중(월,화,수,목,금)에 가능하다.

또 이번 중동 노선 특가 상품을 구입할 경우, 돌아오는 여정에 15만원의 추가요금만 지불하면 두바이 경유도 가능하다.


이번 특가항공권 발권시 마일리지는 50%가 적립된다. 이와 함께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달 전자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로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홈페이지(www.emirates.com/kr)를 통해 두바이발 항공권 발권시엔 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두바이 외 다른 지역 발권시에는 5%의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 02)-2022-8400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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