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설 전후 분양시장, 2주째 청약 없어

김명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3 16:04

수정 2010.02.13 16:02

설 연휴 전후해 2주 동안 전국의 신규분양시장이 ‘소강상태’다.

13일 부동산정보전문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 이어 다음주인 오는 16일에서 21일까지 지방의 국민임대 분양을 제외한 서울·수도권에는 청약일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 한시감면 혜택이 종료이후 건설사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만큼 한 동안 이 같은 소강상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8일 제주 제주시 삼양일동에 제주삼화 국민임대아파트 1364가구가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아파트는 46∼76㎡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까지 1,2,3순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푸르지오 아파트는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둔촌동 푸르지오 아파트는 후분양 단지로서 총 800가구 중 104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한다.
같은 날 경남 거제시 수월동 엘리유리안은 당첨자를 발표한다.

/mjkim@fnnews.com김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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