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국회,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국회 전략 제시

최경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3 17:20

수정 2010.02.13 17:18

국회가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모바일국회’ 3단계 전략을 마련했다.


국회사무처가 13일 공개한 ‘모바일 국회 추진계획’에 따르면 국회는 첫 단계로 2011년 모바일 국회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국회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동시에 인터넷 의사중계 및 영상회의록의 모바일 서비스도 가능케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생생한 국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아울러 2012년에 추진될 2단계 전략으로 국민과 국회의원실간 ‘모바일 소통’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국회의원 모바일 UCC(손수제작물) 서비스 체제를 마련하고, 모바일 홍보.안내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모바일을 통한 내부정보 공유체제 구축 등 모바일 오피스를 실행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khchoi@fnnews.com최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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