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애니메이션 감독 빌 플림턴 내달 특별전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5 10:11

수정 2010.02.15 09:46

미국의 독립 애니메이션 감독 빌 플림턴의 특별전이 상영된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극장 씨너스 이수는 월례 기획전 ‘AT9 미니씨어터’를 통해 3월 한달 동안 플림턴의 대표작 4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빔 플린터의 삐딱한 시선 : 난 이상한 애니메이션에 감염됐다!’를 주제로 내걸었다. 장편 애니메이션데뷔작으로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됐던 ‘더 툰’(1992)을 감상할 수 있다.


1998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고 국내에서 개봉해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나는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와 2001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인 ‘뮤턴트 에일리언’도 선보인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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