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도요타, 올해 생산목표 740만대로 10만대 하향 조정

장경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6 13:42

수정 2010.02.16 13:30

도요타 자동차는 자회사를 제외하고 올해 전세계 자동차 생산 목표를 당초 목표보다 10만대 줄어든 74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차는 최근 예상치 못한 가속페달의 결함으로 5개 대륙에서 800만대를 리콜조치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9일 프리우스를 포함해 자사 하이브리드 차량 43만7000대에 대해 브레이크 페달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했다.

프리우스는 현재 일본에서 최대 판매 차량이다.


한편, 도요타는 히노 모터스와 다이하츠 모터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jkhee@fnnews.com장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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