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우리들병원 정병주 원장은 “우리들병원의 우수한 의술과 의료 서비스가 중국 정부는 물론 현지인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내 많은 의료기관이 최소침습적 치료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신 척추 의료기술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상하이 우리들병원은 최근 중국 서북부 간쑤성 칭양 인민병원과 의료기술 공유 및 임상연구를 위한 합작을 체결하는 등 중국 의료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2009 중국건강연도총평방은 시나닷컴(sina.com), 넷이지닷컴(netease.com), 타오바오닷컴(taobao.com) 등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및 최고 쇼핑몰 사이트와 제일재경일보, 해방일보, 중국청년신문 등 32개 유력 신문사가 참여해 중국 내 최고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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