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7일 기업용 수시입출금 MMDA 통장인 ‘비즈니스 A+ 통장’을 출시한다.
이 통장은 단 하루만 맡겨도 매일 최종잔액에 따라 최고 2.5%까지 높은 금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월 평잔 500만원 이상시 ATM, 전자금융, 창구거래 등을 망라해 주요 거래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준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중 은행들의 기업용 MMDA 통장 금리가 1억원 미만 금액에 대해 연 1.0%(세전)에도 크게 못 미치는 금리를 적용하는 가운데, 씨티은행 ‘비즈니스 A+통장’은 1억원 미만에 대해서도 최고 2.0%까지 제공하는 등 상당히 높은 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예금의 가입 대상은 최근연도 연매출액 100억원 이하의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씨티은행 전국 지점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이용하여 신규 가입할 수 있다.
/powerzanic@fnnews.com안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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