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 유 사이보스는 오전 10시께 갑자기 접속이 끊겨 재접속이 되지 않는 등 오류를 보였다.
시간은 개인에 따라 대략 5∼10분 정도. 하지만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 전일에 이은 상승장에서 투자 타이밍을 놓친 일부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갈지 우려되고 있다.
대신증권 측은 이에 대해 “홍콩 신규 상장 기업의 종목목코드를 HTS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접속이 끊겼다”며 “접속이 끊긴 뒤 재접속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잠시 지연이 됐다”고 밝혔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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