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모바일 트레이딩 시장을 선점하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8 17:52

수정 2010.02.18 17:52

국내 증권사들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장 선점을 위해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거래실적에 따른 스마트폰 무료지급 및 제반비용 지원, 수수료 면제 등이 시장공략을 위해 국내 증권사들이 빼든 카드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모바일 증권 거래금액에 따라 최신 단말기 및 할부이자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머스트 해브(Must Have) 모바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식 및 선물, 옵션 등에서 일정금액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 T-옴니아 및 KT 햅틱아몰레드, 듀퐁폰, SK텔레콤 햅틱아몰레드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3∼4월께 스마트폰 트레이딩 오픈을 기념,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삼성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이벤트 신청 투자자 중 매월 해당 금액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게 월단말기할부금과 신규가입비, USIM칩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K증권도 4월 16일까지 모바일 거래로 매월 500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게 T-옴니아2와 아이폰의 할부금 전액을 대납해 준다. 현대증권은 이달 말까지 모바일 증권 거래금액에 따라 최신 스마트폰 할부금을 전액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우증권은 3월 말까지 모바일 주식거래 금액이 매월 2000만원 이상일 경우 옴니아2를 무료 지급한다. 단말기 월 할부금 전액을 대우증권에서 부담하는 방식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달 말까지 터치폰 및 스마트폰 무료지급과 함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고객에게 주식·주식워런트증권(ELW)·선물옵션·은행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다.
이 외에 지난달 31일 모바일 트레이딩 관련 이벤트를 마친 NH투자증권은 다음달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lways@fnnews.com 안현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