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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총장님은 록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9 05:30

수정 2010.02.18 22:14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밴드 보컬리스트로 깜짝 데뷔했다.

18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17일부터 이틀간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 2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0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심 총장이 밴드 보컬로 무대에 섰다.

심 총장은 17일 오후 신입생 환영행사에서 재학생과 함께 구성된 ‘언니밴드’의 보컬로 무대에 등장,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와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를 연이어 열창했다.
학생들은 박수갈채와 함께 따라 부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대학측은 전했다.

심 총장은 이 자리에서 “성신의 새내기 식구들을 환영하며 대학총장으로서의 권위를 버리고 학생과 소통하는 친근한 언니로 다가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심 총장은 지난해 2009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도 노바디 댄스를 선보여 신입생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바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