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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섬유업체,파리서 품질 우수성 과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9 06:20

수정 2010.02.18 22:23

【의정부=이정호기자】 경기도 제2청은 지난 9∼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0 춘계 프리미에르 비죵 섬유 전시회’에 ㈜진석물산 등 도내 8개 섬유업체가 참가해 한국 섬유품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5회째인 이 전시회에는 세계 30개국 7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010년도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미리 보는 세계 최고의 명품 섬유직물 전문 전시회다.

당초 이 전시회는 유럽 업체만 참가권이 있었으나 도와 도내 섬유업체의 노력으로 2007년부터 자격을 부여받아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도내 섬유업체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마케팅 노하우를 발휘, 전 세계에서 모인 구매결정력이 있는 전문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1823만달러의 계약추진을 이끌어 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섬유업체는 유럽지역의 다품종 소량생산 요구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직접 체험했으며 신규 판로개척과 기존 거래선 유지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꾸준히 출시해야 한다는교훈을 얻었다고 도 2청은 전했다.



도 2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지역 등에서 섬유직물류뿐만 아니라 피혁, 가구 관련 산업전시회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glee@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