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의 국세청 건물에 18일(현지시간) 소형 항공기가 충돌해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러나 이날 충돌은 테러나 범죄와 관련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연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기 조종사가 사전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항공기를 훔쳐 고의로 국세청 건물에 충돌한 것으로 드러나 당국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CNN은 사고기 조종사가 충돌사고에 앞서 인터넷에 국세청을 비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보도해 이번 사고가 국세청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군 당국은 사고 직후 F-16 전투기 2대를 발진시켜 경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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