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장예수이 전 中유엔대사, 주미대사 임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9 14:14

수정 2010.02.19 14:14

중국의 장예수이(56세) 유엔(UN)대사가 차기 주미대사로 임명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장예수이는 3월 중순 대사직 자리를 인계받을 것이라고 통신은 밝혔다.


이에 앞서 현 주미대사 저우원중은 16일 이임식 자리에서 “중·미 관계 31년을 돌아보면 ‘화해는 양국에 이익이며 투쟁은 서로 상처입는다’, ‘상호 신뢰하면 진전되고 서로 시기하면 퇴보한다’의 말을 입증할 수 있다”며 “중국과 미국은 서로 공동으로 협력해 중·미 관계의 평화적인 앞날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미국 상무부 제임스 스타인버그 부장관을 비롯한 기타 전·현직 정계인사 수백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축하인사에서 “저우원중 대사가 장기적으로 중·미 관계를 발전시켰으며 쌍방의 각 영역에 있어 교류와 합작을 촉진해 양국 시민의 우의를 다졌다”며 그의 공로를 치하했다.



/jkhee@fnnews.com장경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