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헬기에 타고 있던 박정찬씨와 양성운씨 등 2명은 모두 사망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15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 정확한 사고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측은 이 사고로 인한 민간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공중전투기동 훈련 중이던 전투기 2대가 강원도 평창군 황병산에 추락, 조종사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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