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LH,재무구조개선 위해 본사 사옥도 내다판다
*사진 있음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을 모으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본사도 내다 판다.
LH는 29일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 오리동의 오리사옥(옛 대한주택공사 사옥)을 4014억원(입찰 예정가격)에 내놓고 오는 4월5일부터 7일까지 입찰신청을 받는다.<본지 1월29일자 18면 참조>
LH는 그동안 분당신도시 정자동 사옥(옛 한국토지공사 사옥)과 함께 오리사옥을 본사로 사용해왔다. 1997년 준공된 이 사옥은 대지면적 3만7997㎡에 지하 2층∼지상 8층짜리 본관(사진)과 지하 2층∼지상 4층짜리 별관을 합해 건축 연면적이 7만2011㎡에 달한다.
LH 관계자는 “준공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첨단지능형 빌딩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사무환경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특히 별관은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스쿼시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전시관,강당 등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이 매입 후 수익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각 방식은 일반 공개경쟁입찰로 입찰 예정가격(4014억원)이상 최고가격 응찰자자에게 매각한다.
LH는 4월5일부터 7일까지 입찰신청 접수 후 8일 정자동 본사 사옥 고객지원처에서 입찰을 통해 매각대상자를 가린다.
한편 LH는 지난해 10월 통합으로 남는 전국의 9개 지역본부 사옥을 수의계약으로 매각 중이다./[email protected]이경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