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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고용노동부로 명칭 변경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간판을 바꿔단다.
노동부는 명칭을 고용노동부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르면 4∼5월께 명칭을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명칭 변경 외에도 노동부의 임무에 '고용정책' '산업안전보건'을 추가하고 '직업훈련'을 '직업능력개발훈련'으로 변경토록 하고 있다. 이 개정안은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여 노동부는 늦어도 5월께 정식 명칭변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태희 노동부장관은 "고용노동부 전환은 단순한 명칭변경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부의 역할과 사명의 변화이고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로 봐야 한다"면서 "일자리정부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하는 이명박 정부의 정책의지를 천명하는 의미에서 국민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장관은 "고용노동부 출범으로 일하는 국민, 일해야만 생활할 수 있는 국민이 정책목표의 최우선임을 노동부 모든 직원이 공유하고 노사단체 등 각 파트너들도 인식의 전환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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