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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재개발 촉진 사업비 350억원 융자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 재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재정비촉진 사업비로 350억원을 재개발조합 등에 융자해 주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올해 집행되는 재정비촉진 사업비는 재개발지구 내 세입자 주거이전비 274억원, 재개발추진위원회의 조합설립 운영비 24억원, 건축공사비 52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세입자 주거이전비는 조합 측에 총 산정금액의 50% 이내, 운영자금은 추진위 측에 운영예산의 80% 이내, 건축공사비는 사업시행자 측에 소요비용의 40% 이내로 각각 지원된다.

상환기간은 주거이전비와 건축공사비는 5년, 운영자금은 3년이며 이율은 모두 연리 4.3%가 적용된다.

서울시는 조만간 융자 대상 재개발 단지와 지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내 1·2·3차 뉴타운 35곳 중 동작구 흑석, 관악구 신림, 용산구 한남, 강서구 방화지구 등 총 26곳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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