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 이범일 지식경영실장(부사장)은 22일 “지난 2001년 10월 삼성 관계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세리 CEO’가 1만명의 유료 회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세리 CEO’는 삼성 관계사 임원용으로 제공됐다가 지난 2002년 2월 연회비 120만원으로 외부 서비스에 나섰으며 2006년 12월 5000명의 회원을 돌파한 이후 이날 1만명의 유료 회원 돌파를 기록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으로 경영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고 시의성 있게 전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 평균 4편가량의 국내외 주요경영·경제·산업 동향을 5분 내외 동영상이나 발표용 자료로 제공해준다.
‘세리 CEO’의 주요 회원들로는 기업체 CEO와 임원들이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공직자,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등 여론 주도층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yhj@fnnews.com 윤휘종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