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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4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4.27 10:56

수정 2010.04.27 10:52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2010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시니어 부문에서 금호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18세)이 4위를 차지했다고 금호아트홀이 27일 밝혔다.

바이올린의 거장 예후디 메뉴인을 기리기 위해 1983년에 창설 격년마다 열리고 있는 이 콩쿠르는 16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부문과 22세 미만의 연주자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부문, 총 2개의 부문에서 개최되고 있다.
세계 각국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그 동안 실력 있는 국내 연주자들이 꾸준히 수상을 했다.

송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수학하였으며, 14세 나이로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 합격해 현재 빅토르 단첸코(Victor Danchenko)를 사사하고 있다.
지난 2008년 2월 개최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그린필드 콩쿠르(주니어 부문)’에서 우승, 지난해 6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