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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석 “여수박람회 남해안 발전 도화선 될 것”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노주섭기자】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사진)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남해안 전체를 변화시키고 해양과 연안이 함께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19일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열린 해양산업발전협의회와 부산해양연맹 주최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여수세계박람회가 최근 정부가 확정 발표한 ‘남해안 선벨트 종합계획’과 맞물려 우리나라 해양관광·레포츠산업 및 남해안 전체 발전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날 ‘21세기 해양경제시대로의 도약-남해안권 발전과 여수세계박람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경제를 21세기형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개념으로 재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해양 경제개념인 ‘블루 이코노미’는 해양과 긴밀한 상호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경제 모형이다.

강 위원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블루 이코노미’ 비전을 토대로 환경산업ㆍ바이오 기술에 기반을 둔 신 해양산업 기술 단지인 ‘블루 에코폴리스’를 만들어 남해안 전체를 변화·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수세계박람회는 개최지만 여수일 뿐 부산에서 목포까지 남해안 전체의 행사”라며 “박람회 성공 개최로 교통, 숙박, 음식, 여행,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남해안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수도권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하고 즐거운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최소한 며칠씩 머물면서 주변 지역을 함께 관광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최대 수혜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주변 도시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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