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남아공! 월드컵마케팅] 백화점·대형마트·e몰 이벤트 풍성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형 마트와 온라인쇼핑몰은 붉은 티셔츠와 응원도구 판매에 한창이다. 더불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각종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남아공 월드컵에 맞춰 붉은색 대한축구협회 공식 응원티셔츠 3종(남성, 여성, 아동용)을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4000원 상당의 응원 두건을 준다. 또 21일부터는 파워스틱 막대풍선(800원), 3구 응원 나팔(1800원), 응원짝짝이(1800원), 미니 태극기(500원) 등도 본격 판매한다.또 5월 들어 축구용품 판매가 전년대비 50% 성장한 점을 고려해 아이워나 축구공은 5500원에, 빅텐 축구공은 68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피겨퀸 김연아를 TV모델로 낙점해 대대적인 월드컵 마케팅에 돌입했다. 응원 단장으로 변신한 김연아는 축구화를 신고 붉은악마 공식 티셔츠를 착용한 채 ‘대한민국 응원 홈플러스송’을 부른다.
또 오는 26일까지 붉은악마 공식응원 티셔츠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부활, 애프터스쿨, 에픽하이, 리쌍, 크라잉넛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2010 남아공 붉은악마 공식 응원앨범’(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을 증정한다.
여기에 오는 6월 11일까지 3D TV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본선에서 1골을 넣을 때마다 3만원씩 적립해 최대 2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동시에 국가대표팀의 에콰도르 평가전과 월드컵 출정식을 기념해 붉은악마 해외원정응원단에 붉은악마 공식응원 티셔츠 5000여장(판매액 기준 약 1억원 상당)을 기증한다.
롯데마트는 15일부터 전점에서 박지성 공식 캐릭터인 ‘캡틴박(CAPTIN PARK) 응원티셔츠(9800원)’를 단독 판매한다. 박지성의 퍼블리시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스타라이센싱과 독점 계약해 만든 이 티셔츠는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16강 진출을 결정한 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하는 장면을 캐릭터화했다.
이 밖에 월드컵 종료일인 7월 12일까지 ‘ALL THE REDS 응원 티셔츠’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1만9900원에,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응원 티셔츠’를 1만9800원에, ‘STAR 국가별 축구공’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도 다음달 1일부터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와 함께 ‘우리들의 붉은 함성이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 16명에게는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과 총 150만원가량의 응원도구를 선물로 준다. 또 다음달 30일까지는 ‘삼성전자 파브 16강 승리기원 페스티벌’을 열고 16강 진출 시 구매고객 중 333명을 추첨해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옥션은 대한민국 16강을 기원해 오는 31일까지 ‘16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진행한다. KB, 롯데, 신한, 외환, 현대 등 5개 카드사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30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적용된다. 1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46인치 3D TV, 후지필름 파인픽스 DSLR, 자블라니(JABULANI: 월드컵 공인구) 매치볼, 응원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다음달 23일까지 ‘11번가에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다시 한 번 승리의 순간으로!’ ‘꿈은 이루어진다 11만원 쿠폰 팩 까지!’ ‘16강 꼭 간다!’의 3가지 형태로 나뉘어 진행된다.
‘다시 한 번 승리의 순간으로!’는 선수들에게 응원댓글을 남긴 사람 가운데 1100명을 선정해 기념 티셔츠를 주고, ‘꿈은 이루어진다 11만원 쿠폰 팩까지!’는 월드컵 예선이 열리는 다음달 23일까지 매일 11번가를 방문하는 네티즌에게 무료배송과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16강 꼭 간다!’는 월드컵 기간 내내 매일 3개의 상품만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다음달 11일까지 11번가 전 상품 구매자들에게 ‘11개월 무이자할부 쇼핑제’도 진행한다. 이 혜택은 제품 종류와 개수에 상관없이 적용되며 삼성, 현대, 하나SK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박하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