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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팔각정’ 두달 후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5.20 17:24

수정 2010.05.20 17:21

서울시 종로구는 평창동 북악팔각정(사진)에 대한 보수공사를 오는 6월 1일부터 두 달동안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차장과 화장실보수 및 주변조경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며, 공사기간 동안 이용자의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팔각정은 지난 1969년 처음 건립됐으며, 13년 전인 지난 1997년 전면 재건축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종로구 관계자는 “북악팔각정을 더욱 편리하고 새롭게 정돈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것”이라면서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mjkim@fnnews.com김명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