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강희락 경찰청장은 “공공기관, 미국 대사관 등 주요시설에 특공대를 배치하는 등 시설보호활동을 강화하라”며 “지하철역·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경찰력을 배치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어 “대테러 작전부대의 출동태세를 점검해 비상근무 태세를 확립하라”며 “선거운동 기간중에 정당 대표 등 주요인사의 거리 유세시 신변보호 등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방청장들에게 지시했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부터 경찰청과 모든 지방청에 선거경비상황실과 함께 대테러상황실을 운영한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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