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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JYP 등 자사 시스템 도입 급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6.03 17:30

수정 2010.06.03 17:28

더존비즈온은 위메이드, 웹젠, KT뮤직, JYP 등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자사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을 잇따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의 개별 IFRS 솔루션은 하나의 시스템에서 K-GAAP와 K-IFRS 기준으로 동시에 장부를 작성할 수 있는 임베디드형 시스템이다.
이는 결산때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컨버전스 방식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존비즈온은 개별 IFRS 솔루션 이외에도 자회사가 있는 모기업을 위한 연결 IFRS 솔루션도 갖추고 있어 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을 위한 IFRS 솔루션의 라인업을 갖췄다는게 특징이다.


더존비즈온 이중현 부사장은 “더존비즈온의 IFRS 솔루션은 모듈화 된 컴포넌트로 구성돼 있어 빠른 시간내에 효율적으로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려는 기업의 욕구를 정확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경에 최적화 된 기술력 덕분에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도입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