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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1구역 평균 13층 아파트 건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6.04 16:17

수정 2010.06.04 16:17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 저층 노후주택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212가구의 아파트 단지(조감도)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금천구 독산동 144의 45 일대 1만3518㎡의 '독산1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가산디지털 2단지와 구로디지털1단지 사이에 있는 독산1구역에는 평균 13층 규모의 아파트 5개 동에 전용면적 85㎡ 이하 176가구와 85㎡ 초과 36가구가 건설된다. 구역면적의 7%인 947㎡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도계위는 또 노원구 월계동 633의31 일대 4만3303㎡의 월계2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의 용적률을 당초 246%에서 법적상한인 280.37%로 상향 조정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늘어나는 용적률에 따라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주택 69가구를 짓도록 했다.

이 밖에 중랑구 면목동 164의10 일대 6만8230㎡의 면목3주택재건축 정비구역도 용적률이 250%에서 300%로 상향 조정되면서 소형주택 174가구가 추가로 건설된다.

/김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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