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세관(세관장 정순열)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김해공항을 통해 처리된 항공화물이 2만5638t(수입 1만2777t, 수출 1만2861t)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2만2146t(수입 1만978t, 수출 1만1168t에)에 비해 15.8%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의 뚜렷한 경기 회복세와 함께 일본, 중국, 동남아지역과의 수출입 물동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남권 거점공항인 김해공항은 그동안 항공화물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07년에 7만1722t으로 최고점을 보였으나 미국발 금융위기 등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2008년 9만9643t에 이어 지난해 5만8167t까지 급감했었다.
세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항공화물 물동량은 경기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진다”면서 “올해는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해세관 측은 항공화물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화물반출입 서비스 등을 통해 항공화물의 원활한 물류흐름 촉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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