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천 송도국제도시, 올 상반기 분양시장 주도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인천=김주식기자】인천의 송도국제도시가 올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 분양시장을 주도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3개소를 선정한 결과,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물량이 2개를 차지했다.

송도국제도시의 2개 물량은 지난 1월25일 동시 청약한 송도해모로월드뷰와 송도롯데캐슬로, 경쟁률이 각각 22.6대 1, 20.5대 1을 기록했다. 40.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자연&자이(1월18일)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내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상승에 힘입어 전년도에 이어 호조세를 보였다.

송도국제도시 코오롱 더프라우 2차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 3∼4일 이틀간 청약 접수한 결과 197실 모집에 총 1559건이 접수, 약 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모았다.

닥터아파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청약경쟁률 고공행진 현상이 나타난 것은 분양가상한제가 하반기 중에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게 두터운 수요층을 형성한 때문 등으로 분석했다.

송도해모로월드뷰와 송도롯데캐슬은 당시 송도국제도시 시세인 3.3㎡당 1590만∼1600만원선 보다 저렴한 1300만∼1400만원선에 분양됐다./joosi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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