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6·25전쟁 60주년 "나라사랑 학교사랑 국토대장정">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여학생들에게 분단 조국의 아픔 인식 및 민족정신 제고를 오는 19일 ‘나라사랑, 학교사랑 성신국토대장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미국 뉴욕시립대와 리마대학에서 유학온 외국인 유학생 2명을 포함, 학생 60명과 교직원 20명이 참가해 19일부터 7월 3일까지 14박 15일동안 휴전선 155마일을 따라 국토를 순례하는 행사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고성통일전망대까지 총 320㎞를 횡단하며 진행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성신여대 국토순례단은 노동당사, 평화의 댐, 전쟁기념관, 통일전망대 등 안보관련 유적지를 견학하며 국토순례 기간인 24∼25일에는 강원 화천의 육군사단에 입소, 병영체험도 할 예정이다.
성신여대는 이에 앞서 16일 서울 동선동 성신여대 수정관 로비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막했다. ‘전·쟁·공·감:잿더미에서 빛나는 수정으로’가 주제인 이번 특별전은 전쟁 중에도 꺾이지 않았던 교육열에 초점을 두고 6·25를 재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영상, 전시물 등 총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진다.
심 총장은 “국토대장정과 특별전 등을 통해 전후세대인 여학생들이 분단 조국의 아픔을 느끼고 뚜렷한 역사관과 함께 민족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noja@fnnews.com노정용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