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회의에는 가이 피터스 피츠버그대 교수, 제임스 페리 인디애나대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과 아우구스토 B. 산토스 필리핀 경제개발청 장관, 제임스 웡 싱가포르 총리실 차관보 등 아태지역 고위관료 및 주한 외교사절, 그리고 박재완 국정기획수석과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 국내 고위관료 및 저명인사들을 포함하여 총 41개국에서 2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가발전의 추진 및 국내외 현안들을 해결하는 중요한 패러다임으로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굿 거버넌스의 실현을 위해 국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선진행정 발전사례도 전파하게 된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제회의가 우리나라의 공공행정 시스템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더불어 외국의 선진사례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평가하면서, “참여와 신뢰에 바탕을 둔 굿 거버넌스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한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회의 첫째날은 주로 굿 거버넌스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굿 거버넌스를 통해 국가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와 싱가포르의 사례를 소개하며, 둘째날에는 굿 거버넌스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자정부 구축과 아태지역 전자도시 결연사업의 추진방안 등을 주제로 구체적인 그룹토의가 이어진다.
UN 경제사회처 실무대표로 참석한 빈센조 아쿠아로는 “세계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한국의 발전경험이 다른 아태지역 국가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noja@fnnews.com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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