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는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및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 회담을 갖고 국제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 총리는 이날 사이타마시에서 열린 참의선 선거 가두연설에서 “G20 정상회의에서 오바마 대통령 및 중국 수뇌와도 회담할 예정”이라며 “3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역할을 분담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간 총리는 이어 미·일 정상회담에서 후텐마기지의 나고시 헤노코 연안부와 주변 해역으로 이전을 명기한 미·일 공동성명의 착실한 수행을 약속했다.
후텐마 문제에 있어서는 하토야마 전 총리의 애매한 대응이 미국측의 불신감을 키운 경위도 있어 약속 이행에 대한 의지 표명을 통해 미국과 신뢰관계 회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미·일 동맹의 중요성 확인과 더불어 북한과 이란 문제에 대해서도 긴밀한 미·일 공조를 재확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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