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기아 ‘2011년형 쏘렌토R’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7.05 18:08

수정 2010.07.05 18:08

기아자동차는 클러스터 하우징(계기판 덮개)에 고급 인조가죽을 적용한 ‘2011년형 쏘렌토R’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모델에는 충돌 시 탑승자의 목 부상을 줄여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급제동 시 제동등을 자동 점멸, 후방 차량에 위험을 알려주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이 장착됐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레저용차량(RV)으로는 처음으로 센서가 김 서림을 자동 제거해주는 ‘오토 디포깅시스템’과 승차감을 개선해주는 ‘압력감응형 댐퍼(DFD)’ 등을 2011년형 모델에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2.0 디젤 2561만∼3315만원 △2.2 디젤 2749만∼3769만원 △2.4 가솔린 2492만∼2887만원 △2.7 LPI 2548만∼2942만원이다.

/fncho@fnnews.com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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