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임태희 고용노동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가 등이 참석한다.
특히 고용부 장관과 3개 광역자치단체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고 중앙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키로 다짐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는 오는 2012년까지 서울형 사회적기업 1000개를 육성, 2만8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행사에 앞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으며 향후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회적기업 3주년 기념식, 사회적기업 희망나눔관 운영, 사회적기업 채용 행사, 사회적기업 상품·서비스 판매 행사로 구성된다.
/ksh@fnnews.com김성환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