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유럽계 유력 경제지 ‘유러머니’로부터 ‘2010년 한국 최우수은행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유로머니지로부터 신한은행이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우수한 경영지표와 투명경영 및 괄목할 만한 성장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에만 6년 연속으로 아시아머니, 글로벌파이낸스, 더에셋 등 해외 4대 금융경제지로부터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748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 0.99%, 연체율 0.41%의 높은 건전성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5.14%를 달성했다.
/powerzanic@fnnews.com안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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