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소비자들은 이마트몰에서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쇼핑하면 주문결제 페이지에서 휴대폰결제를 선택한 후 자신의 휴대폰번호와 문자로 받은 1회용 비밀번호(OTP)를 입력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다날은 소비자들이 장을 볼때 2∼3일 주기로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트렌드로 변화하면서 비싸지 않은 금액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휴대폰결제가 할인점 온라인쇼핑몰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7월1일 오픈한 이마트몰은 이마트를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긴 쇼핑몰로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상품 3만개와 이마트몰 전용 상품 7만개 등 총 10만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고객이 주만한 제품을 집으로 배송받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마트에서 수령할 수 있는 점포 픽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휴대폰결제 활용분야가 더욱 확대되면서 이제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휴대폰결제를 사용 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없이 휴대폰만으로 구매 할 수 있는 휴대폰결제는 바쁜 주부나 혼자 사는 싱글족이 이마트몰 사용시 많이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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