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휴가철 車 무상점검
손해보험사들이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해보험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보사들과 공동으로 타이어 공기압 등 20여개 항목에 대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를 원하는 보험가입자는 각 손보사가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를 확인한 뒤 가까운 손보사 제휴 카센터나 정비공장을 찾아가면 된다.
이와 함께 손보사들은 전국 주요 해수욕장 등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차량은 보험회사에 관계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을 받으면 경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통사고신속처리 협의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손보사들은 이 밖에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 등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자동차 사고 등 비상 시 필요한 차량용 안전삼각대와 사고접수 연락처 등도 배포할 계획이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두 달간 발생한 사상자는 총 26만6214명으로 하루 평균 4294명이 죽거나 다쳤다. 특히 8월 휴가철 사상자는 10세 미만의 경우 평소 대비 32.2%, 20세 미만은 15.7%, 30세 미만은 9.9%나 증가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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