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비스킷’ 아이폰용 앱 출시

인터파크INT 도서부문은 통합 전자책 서비스 ‘비스킷(biscuit)’을 아이폰(iPhone)에서도 즐길 수 있는 아이폰 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비스킷’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후 전자책을 구매하고 읽을 수 있게 됐다.

또 웹-아이폰-비스킷 전용단말기 연동 서비스로, 기존에 비스킷 전용단말기에서 이용하던 콘텐츠를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Pub콘텐츠’와 이미지 뷰잉을 지원하는 아이폰용 ‘비스킷’ 애플리케이션에서는 6000 여종의 무료 콘텐츠와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베스트셀러 작품, 해외원서 등 총 3만5000 여종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비스킷’ 애플리케이션은 총 3가지 방식의 책장 테마화면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목차보기, 북마크 등의 기능으로 페이지간 이동이 수월해지고, 뷰어 가로보기, 폰트 크기 및 스타일 변경 기능이 제공된다.

아이폰용 ‘비스킷’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는 “인터파크도서는 오늘 발표한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mail] 홍석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