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복스 2 크로노그래프 DBS(Amvox2 Chronograph DBS)’는 영국의 유명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과의 협약 아래 제작됐다. 499개로 한정 생산한 이 제품은 크로노그래프(시간을 기록하는 장치) 기능을 조작하는 별도의 버튼이 없다. 대신 ‘애스턴 마틴 DBS’의 시동을 거는 법을 본떠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누르는 것으로 크로노그래프를 작동시킬 수 있다.
‘리베르소 스쿼드라 크로노그래프 GMT의 팔러모에디션’은 아르헨티나의 세계적인 폴로 선수인 알도포 캄비아소의 프로모션 상품으로 탄생됐다. 시계판이 앞뒤 180도 회전되는 게 특징인 ‘리베르소’ 모델은 1931년 인도에 주둔하던 영국 군인들이 여가선용 차 폴로 게임을 하던 중 시계알이 깨지는 등 고장이 잦자 폴로 경기용 시계를 의뢰한 것이 시초다.
‘리베르소 스쿼드라 크로노그래프 GMT의 팔러모에디션’은 리베르소 라인을 탄생시킨 폴로 경기의 역동적인 느낌을 담아 디자인했다. 러버(최첨단 고무)로 만든 커버는 고온과 강한 압박에도 견딜 수 있게 만들어졌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인 ‘포뮬러 1’의 공식 워치 메이커인 위블로는 박지성, 추신수 등이 즐겨 차는 시계로 더 유명하다. 2010년 포뮬러 1 중국 그랑프리에서 공개한 ‘F1TM King Power’ 모델은 베젤을 F1 로고로 장식했으며 외관을 Formula 1TM 자동차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연상케 만들었다.
2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스트랩 러버(고무로 만든 시곗줄)의 안쪽은 러버러, 바깥 층은 ‘Nomex’로 만들었다. ‘Nomex’는 레이싱 선수들의 의복에 쓰이는 소재로 레이싱 경주 시 발생하는 50도 이상의 복사열로부터 선수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wild@fnnews.com박하나기자
■사진설명=박지성이 착용하는 위블로 레드 데블 뱅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