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보들보들 치즈라면’을 5일 출시했다.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매콤한 국물에 고소한 치즈를 뿌려 부드럽고 고소하게 즐기는 라면으로 슬라이스 치즈가 아닌 치즈 분말스프가 들어가 있어, 취향에 따라 치즈량을 조절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분말치즈(9g)와 스위트콘, 햄, 시금치, 양배추, 당근 등 풍부한 건더기가 첨가되어, 치즈라면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내 라면시장에서 치즈라면, 카레면, 라면사리 등 틈새시장의 규모는 660억원 정도로 전체 라면시장의 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0%에 가까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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