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생’ 실천하는 인천시·공공기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05 23:54

수정 2010.08.05 23:54

【인천=김주식기자】 인천시와 지역 공공기관이 중소업계의 내수 진작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위주로 조기 공동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천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항만공사 등 관내 주요 기관들이 중소기업제품 7653억2700만원어치를 구매했다.

이는 상반기 전체 제품 구매액의 60%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 같은 중소기업제품 구매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들이 공공구매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라는 것이 인천중소기업청의 설명이다.


기관별로는 인천시가 4681억6100만원을 비롯, 인천시교육청이 1530억3900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55억2500만원, 인천항만공사가 486억200만원을 중소기업제품 구매에 썼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은 시교육청이 91.3%로 대부분 중기 제품을 쓴 것으로 나타났고 인천시 65.3%, 인천국제공항공사 45.9%, 인천항만공사 37.4% 등이다.


인천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중소기업들의 내수 진작을 위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osik@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