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스폰서 검사 특검 박기준, 한승철 전 검사장 등 7명 추가 출금 요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06 23:41

수정 2010.08.06 23:41

이른바 ‘스폰서 검사’ 의혹을 밝히기 위한 민경식 특별검사팀이 박기준, 한승철 전 검사장 등 7명을 추가로 출국금지 요청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접대의혹을 받고 있는 춘천지검 강릉지청 김모 계장, 전직 검찰공무원 2명, 민간인 8명 등 11명을 출국금지했고 추가로 요청한 출국금지가 받아 들여지게 되면 모두 18명이 출국금지된다.

특검팀은 “특검 수사는 관련자들의 조사가 필수적이고 최장 55일 안에 수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안병희 특검보가 부산에 내려가 정씨와 4시간 동안 면담을 했지만 정씨가 건강악화를 이유로 상경을 거부, 소환은 이뤄지지 않았다.

특검팀은 주말동안 검찰 등으로 부터 받은 기록을 검토하고 다음주 초 부산으로 내려가 정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정씨를 설득할 계획이다.



민 특검은 “정씨가 건강상 이유로 당분간은 상경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수사에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fnchoisw@fnnews.com 최순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