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3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대신증권은 컨테이너선 업황개선과 자회사 한진 수빅조선소의 수주증가로 2010년 1분기 말 대비 2010년 2분기 말 순차입금이 크게 감소(350십억원 만큼)하여 Sum-of-the-Parts Valuation 기준, 동사 가치의 상승 여지가 생기기 때문이며 2010년 하반기 자회사 한진Subic조선소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전재천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순차입금은 2010년 1분기를 정점으로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른 회사와 달리 선수금 보다 매출채권이 높았었고 이에 따라 현금 흐름이 타사 대비 불리한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Container선 업황 개선과 자회사 한진Subic조선소의 신규 수주증가로 매출채권 규모가 낮아지며 순차입금 규모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추가 납기연기가 없고, 향후 본사 수주증가에 따른 선수금 증가 그리고 하반기 자회사 한진Subic의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순차입금은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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