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디자인한마당 9월에 만나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09 22:15

수정 2010.08.09 22:15

디자인과 산업이 만나 경제를 움직이는 세계 디자인축제가 9월 서울 잠실벌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 기념으로 ‘서울 디자인 한마당 2010’을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20여개국에서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 세계 디자인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된다.

특히 디자인 한마당은 국내외 디자인 산업전으로 나눠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디자인 시장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품 중심 산업디자인 전시의 기획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국내 디자인 산업전은 유니버설 디자인, 어드밴스드 디자인, 디자인 솔루션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디자이노믹스 서울(Designomics Seoul)’을 보여준다.

해외디자인 산업전은 ‘세계경제를 이끄는 디자인(Design Leading the World Economic)’을 주제로 해외기업전, 국가 테마전 및 디자인북과 매거진이 전시되는 해외정보전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해외기업전은 8개국 유명 디자이너 10명의 작품이 전시되는 ‘월드디자인 컬렉션’과 생활디자인 제품이 전시되는 ‘브랜드전’이 진행된다.
월드디자인 컬렉션에는 브라질의 디자이너 형제인 페르난도와 움베르토 캄파나, 프랑스의 앙투안과 마누엘 등이 참가한다.

국가 테마전에는 스위스의 ‘포스터로 20세기 그래픽산업’, 이탈리아의 ‘뉴미디어를 통한 전시디스플레이산업’ 등 15개국 작품이 전시된다.


류경기 디자인서울총괄 부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디자인 관련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늘려 디자인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디자인이 어떻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ikim@fnnews.com김두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