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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담배 한 갑에 두가지 맛 ‘레종팝 17+3’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16 18:47
수정 2010.08.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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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세계 최초로 ‘이종궐련장치’ 기술을 적용한 담배 ‘레종팝 17+3’을 18일 출시한다. 이종궐련장치는 종류가 다른 담배를 하나의 패키지(갑)에 담을 수 있는 장치를 말한다. ‘레종팝 17+3’은 일반담배 17개비와 멘솔캡슐필터 담배 3개비로 구성돼 있다.
일반담배를 피우다가 가끔씩 멘솔담배를 원하는 고객이 주 타깃이다. 멘솔캡슐필터 담배는 필터 부문에 녹색 표시가 돼 있어 구분이 가능하다.
타르 6㎎, 니코틴 0.6㎎, 소비자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mirror@fnnews.com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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