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골든블루 12년, 블루사파이어병으로 리뉴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23 09:34

수정 2010.08.23 09:34



‘골든블루 12년’이 옷을 갈아 입는다.

주류회사 ㈜수석밀레니엄은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12년의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국산 토종 위스키 골든블루는 기존 투명한 패키지였던 골든블루 12년을 ‘골든블루 17년’ 패키지인 블루사파이어 병(사진)으로 리뉴얼했다. 골든블루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통일하고 대중적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차원에서 기존 450ml 외 330ml의 소용량 골든블루를 추가로 출시해 위스키 틈새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수석밀레니엄 관계자는 “골든블루 12년 패키지 리뉴얼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든블루가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든블루 12년(450㎖) 출고가는 2만3221원, 330㎖는 1만7028원.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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