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출액으로는 5억원 규모로 지난 6월12일 1시간 방송 최다 판매량인 4000대(4억2000만원)를 훌쩍 넘어선 기록이다.
‘클리즈 원터치’는 삶거나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에만 담궈 살균하는 ‘그린 플라즈마(Green Plasma)’ 기술을 채택, 물을 살균효과가 있는 ‘살균산소수’로 전환해 과일 및 주방·생활 용품 세균을 3분 안에 살균하는 친환경 살균 가전. 한경희생활과학 김명진 마케팅팀장은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여 단기간에 제품 보급율을 극대화하고자 한 것이 ‘클리즈 원터치’를 출시한 배경”이라며 “이 제품은 보급형이지만 살균력과 제품 사용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기존 스팀청소기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즈’는 지난해 신종플루 영향으로 10만대가 판매되며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보급형 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15만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bada@fnnews.com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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