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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신임 장관 청장에 임명장 수여 “현장의 목소리 들어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30 18:17

수정 2010.08.30 18:17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창조적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특히 현장을 잘 챙기고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공정한 사회를 국정 운영의 중요한 기조로 삼고 있다”면서 “여러분들도 추진하는 정책들이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항상 염두에 두면서 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천즈리 전인대 부위원장 접견에서는 “양국은 경제적 왕래가 가장 많은 관계로, 특히 경제분야는 전략적 동반자 사이로 빠르게 진전하고 있다. 향후 양국간에 문화ㆍ관광, 군사 등 다른 분야도 경제분야에 비례해서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양국이 신뢰의 토대 위에서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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