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조선호텔은 스테이트 타워에 영접, 의전, 조경, 보안, 주차 관리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차인에게는 조선호텔 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이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신한파리바 관계자는 “조선호텔은 세계적인 금융지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로부터 4년 연속 ‘세계 100대 호텔’로 선정됐을 정도로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조선호텔 측은 “도어맨, 컨시어지, 하우스 키핑, 멤버십 클럽 등 객실 부분이 신규 사업으로 진출하면서 150여명의 인력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wild@fnnews.com박하나기자
■사진설명=최홍성 웨스틴 조선호텔 대표(왼쪽)와 최방길 신한BNP파리바 대표가 지난달 31일 ‘스테이트 타워 서비스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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