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충남 부여에 롯데부여리조트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9.02 11:26

수정 2010.09.02 11:26

【부여=김원준기자】롯데부여리조트㈜는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국내 최초 역사?문화 복합 테마 리조트인 ‘롯데부여리조트’를 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부여리조트 콘도미니엄은 약 3만2000㎡터에 지하 1층, 지상 10층으로 이뤄졌으며 총 32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은 VIP를 위한 럭셔리룸(14실)과 해외관광객 및 소규모 고객을 위한 디럭스룸(68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룸(84실)과 스위트룸(156실)으로 구성됐다. 부대시설은 인공파도풀장과 스파 등을 갖춘 약 4000㎡ 규모의 실내 아쿠아풀, 4개의 연회장, 최첨단 설비의 세미나실, 330석 규모의 레스토랑 및 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비즈니스센터, 셀프 코인 세탁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도 마련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롯데부여리조트가 화려했던 백제 문화의 부활을 알리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면서 “롯데의 특화된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시설과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 아름다운 백제 문화를 마음 편히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신영자 롯데백화점 총괄사장, 이인원 롯데그룹 사장, 김창권 롯데부여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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